간만에 돼지애비 둘이 만났다.
퍼먹고, 놀고, 퍼먹고, 퍼먹고, 퍼먹었다. 배 나왔다. ㅠㅠ
1st Meal 준비 중
항상 자신의 외모를 망가뜨리는 변푸로.
심혈을 기울인 고기 커팅. ㅋ
이미 조기 한 마리와 밥 한 공기를 뚝딱하시고 고기 드시러 달려드신 막내. ㅋㅋ
초변태 퀵보드에 꽂힌 꿀밤과 유진.
중앙공원 호수에서 아빠의 오더. 쩜프!
산에서 뛰어노는 넘들이라 원숭이들. 준우는 몸치. ㅋ
샘으로 나무를 타다. ㅋㅋㅋ
그리고 단골집이 되어버린 용인 죽전의 교동짬뽕
탕수육을 흡입하고 계신 꿀밤 장남.
'군만두 피'와 탕수육을 드시곤 짜장면을 거부하셨으나 쪼코아이스바 때문에 결국 드심. ㅋ
다 컸지만 비누방울은 재미따.
사실 삼촌도 재미따!
이제 세진이는 다 컸다.
부자의 행복한 한 때.
우애 좋은 형제
인 척.
간만에 세진이형이랑 유지니랑 놀아서 조아여.
형들 놀 때 절대 빠지지 않는 깍두기. ㅋ
간만에 같이 놀았다. 우리도 늙어서 이젠 술도 잘 못 마신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했다.
너무 처먹어서 배나왔어! ㅠㅠ
그리고 42.5mm 렌즈 AF 속도가 너무 느려서 당황했음. 뭐여 이거.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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